[서울 호캉스] 시청광장 앞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

2021년 12월 31일 ~ 2022년 1월 2일
2박 3일간 호캉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야광봉 들고
콘서트 현장에서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었을 텐데...

콘서트를 갈 수 없으니까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바로 부킹닷컴에서 예약한
프레지던트호텔!

체크인하고 방 배정을 받았다요...

 

내가 2박 3일 동안 묵을 방은 2519호~
친구랑 같이 새해맞이를 할 거라 트윈베드로 예약했다!

체크인하고 방 들어서자마자
친구랑 너무 좋다고~ 여기 최고라고
돌고래 소리 내면서 좋아했다...

근데 배가 너무 고파서 간단히 밥을 시켜먹고
새해 기다리기 시작했드아~

 

왜 사진첩을 뒤적뒤적하는데 화장실 사진이 없지ㅠㅠ

화장실도 좋았는데 욕조가 없었...;;

 

친구한테 꼭 연기대상 봐야 한다고 

김소연이 대상 받는 거 꼭 봐야 한다고~ 

 

친구랑 2022년 오기 전에 스노우로 사진 엄청 많이 찍고 

2022년에 친구들한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하고 

 

핸드폰 좀 만지작 만지작하다가 보니까 

벌써 새벽 2시가 돼서 친구랑 잤어욤...

 

해 뜨기 전 시청과 해 뜨고 난 후의 시청

 

새해가 되면 왜케 기분이가 멜랑꼴리한지...;;

 

그래도 새해가 되면 새해 느낌이 너무 좋잖아~

(1살 더 먹는 건 싫어ㅠㅠ) 

 

2022년 1월 1일 해돋이?

이 사진 찍으려고 정초 새벽부터 일어나서 사진 찍고 

바로 앞에 덕수궁도 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나중에 덕수궁 투어 가야죠~? 

 

프레지던트호텔의 위치가 너무 좋아서 

명동, 광화문, 남대문시장 등 관광지가 20분 이내로 있어서 

서울을 여행하는 분들에게 프레지던트호텔 강추~~!!! 

 

2박 3일 동안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명동 마실도 가고 기분좋은 힐링하는 시간이었....

 

시청 근처로 회사 다닐 때 프레지던트호텔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드디어 가본 프레지던트호텔은 역시 정말 좋았다아~ 

 

 

다음에도 갈 기회가 생기면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호텔입니돠~ 

 

그럼 프레지던트호텔 후기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