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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화성에 대한 포스팅을 할 거예요!
수원 화성행궁을 보고 난 후
직접 가까이 보고 싶어서 보게 된 화성!
작년에 보게 된 옷소매 붉은 끝동에 빠져서
정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수원에 가면 꼭 화성을 보고 싶었어요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1997년에 지정되었어요
우리나라 유산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수원화성을 비롯해 석굴암, 불국사, 종묘, 제주도의 만장굴 등
다양한 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수원 화성 성곽의 둘레는 약 5.7km라고 합니다
면적은 130ha로 생각보다 엄청 넓어요!
수원화성은 우리나라의 성곽의 백미로 꼽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화성의 공사 기간은 1794년 1월에 시작해서 1796년 10월에 완공되었다고 하니까요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완공한 건축물이에요
정조대왕이 '화성'이라고 지은 이유는 아버지를 추모하는 마음과
요임금을 본받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화성'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
장안문은 6.25 전쟁 때 훼손됐다가 복원 공사를 했다고 합니다
정말 감쪽같이 복원한 거 같아요!
화성 성곽을 둘러보려면 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제가 간 날은 너무 추워서 장안문만 보고 왔어요
다음에는 화성에 가면 화성 둘레길을 보고 오려고요!
수원화성 행리단길에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아 보였는데
친구랑 한번 또 놀러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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