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에 갈 일이 있어서 볼 일 좀 보다가 간 곳
성수동 카페 'GUFEL'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들어간 구펠
들어가니까 빵 냄새가 코끝을 건드려서 군침이 싹 돌았습니다
다른 카페와 다르게 파스타와 샌드위치, 샐러드를 팔고 있었다
무엇을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하다가
데리야끼를 먹고 싶어서 데리야끼 치킨 샌드위치와
음료는 제 최애 음료인 바닐라라떼로 시켰어요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하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데리야끼 치킨을 좋아하니까 기대가 됐고요
다음에 오면 파스타도 한번 먹어보려고요!
저는 점심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거의 대부분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고
저는 점심으로 주문한 것이기 때문에 카페에서 먹었어요
구펠은 지하까지 포함해서 3층까지 있는 거 같아요!
주로 2층에 자리 잡고 먹는 손님이 많았고
저는 사람이 없는 걸 조금 좋아해서 3층에 자리 잡고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카페 내부 구경을 하면서 사진도 찍었는데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이쁘더라고요
나중에 친구랑 함께 와야겠어요!
계단을 올라가니까 사진과 함께 화분도 있더라고요
구펠은 건물 자체가 다 구펠이에요!
저는 화장실이 없는 3층에서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7,200원 짜리 샌드위치랑 바닐라라떼!
너무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여기는 주문하면 바로바로 만들어줘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양파도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맛있어요!
사진은 여러 번 찍어야죠ㅎㅎ
이렇게 포스팅하는 순간에도 샌드위치가 또 먹고싶네요!
여기 구펠에서는 시카고 피자 같은 것도 있어서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싫으시면 피자도 추천해드려요!
사진을 찍자마자 샌드위치를 한입했는데
그 자리에서 폭풍 흡입해서 뭔가 조금 아쉬웠어요
점심시간에 먹으러 온 샌드위치랑 바닐라라뗴는 정말 잘 시킨 거 있죠?
한끼에 1만원이 넘기는 했어도 맛있게 먹으니까
남은 근무시간도 너무 행복하게 일할 수 있었어요
뚝섬역 근처에 오시면 구펠 어떠세요?
저는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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