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5박 6일간 호캉스 할 일이 생겨서
급하게 잡은 동묘앞 호텔 '호텔디엠'
호텔디엠은 동묘앞역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부킹닷컴을 통해 찾다가 네이버 예약에서도
예약할 수 있는 것을 보고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했고요
호텔디엠은 2020년에 개업한 신축호텔이에요~
저는 원룸형 객실로 예약했어요
체크인은 1분도 안 걸려서 바로 9층으로 고고했어요!
이곳은 다른 호텔과 다르게 손잡이가 조금 밑에 있어서
불편하기는 했는데 익숙해지니까 편하더라고요
객실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었고요
신발을 놓을 수 있는 곳이 분리되어 있어서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들어갔어요
원룸형 객실이라서 샤워 공간이 분리가 되어 있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있을 거 다 있었어요!
사진에 드라이기가 있는데
테이블 위에 또 드라이기가 있더라고요
침대는 딱 정말 한 사람만 잘 수 있는 공간이었고
잘 때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5박 6일 동안 안 떨어지고 잘 잤어요
근데 정말 침대 너무 좁지 않나요?
그래도 먹고 자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저는 키가 많이 작은 편이라 자는 데 불편하지 않았는데
키가 170이 넘으면 불편할 것 같아요

책상 위에는 커피포트와 드라이기, 거울, 전화기 등등 있었고
채널 번호 안내표와 호텔 규정? 사항이 적혀 있는 종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객실보다 좁아서
객실 문 바로 앞에 옷걸이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가운도 하나밖에 없는 이유도
이 객실은 혼자만 쓸 수 있는 객실이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5박 6일 동안 편하게 먹고 자고 마시고 했어요
나중에 이 호텔에 가게 되면 디럭스 더블룸에 가보려고요
여러분도 호캉스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그럼 저는 이만 총총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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