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호캉스를 하고 싶어서
부킹닷컴을 통해서 롯데시티호텔 구로를 당일 예약했어요
회사에서 퇴근하고 간단한 짐을 챙기고 호텔에서 1박 했어요!
롯데시티호텔 구로가 저희 집이랑 무척 가까웠기 때문에
운동삼아 호텔까지 걸어가서 체크인했어요
제가 호텔에 가면 제일 신나는 순간이
바로 프론트에서 체크인할 때예요!
체크인을 하고 방 배정을 받은 12층으로 향했어요!
엘리베이터가 정말 빠르더라고요
호텔에 가면 호텔 복도를 한 번은 꼭 찍어요!
뭔가 복도를 찍으면 저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제가 호텔을 당일 예약했기 때문에 객실은 체크인 시 배정이었고
배정된 룸은 스탠다드 트윈룸이었어요!
혼자 가서 트윈은 필요없었는데요
그래도 침대가 두 개 있는 건 정말 좋아요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보이는 트윈 침대!!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푸는 방법이 콘서트 가는 거랑 여행인데요
이 당시 코로나가 너무 심하고 거리두기도 2단계여서
어디를 가기가 조금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은 게 머리 하는 거랑
호텔 잡아서 노는 거예요!
저는 친구랑 만나서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혼자 있으면서
생각 정리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오랜만에 호텔 오니까 정말 신나자나요~
롯데시티호텔 구로가 가성비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제가 이 방을 약 7만 원 정도에 예약했는데 욕조가 있었어요
욕조만 보면 안 하던 반신욕이 정말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방 구경을 하다가 피곤해서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 보다가 티비를 보다가 잠들었어요
결국 반신욕은 다음 날 했어요
호텔 가면 꼭 전망 찍어줘야 되잖아요?
롯데시티호텔 구로가 오피스가 많은 구로디지털밸리에 있어서 그런지
집에 가기 바쁜 사람들만 있더라고요~
구경하다가 배가 고파서 호텔 앞에 있는 편의점에 들려서
감동란이랑 라면 사와서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롯데시티호텔 구로 후기는 여기까지예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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