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늘은 글래드 호텔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최근에 우울한 일이 있어서 힐링할 시간이 필요해서
바로 호캉스를 하려고 호텔을 예약했어요
호캉스를 한 곳은 바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있는
글래드 호텔이에요
버스타고 지나다니면서 '새로 생겼네?
언제 한번 가야지~' 생각하다가
호캉스 할일이 생겨서 가게 됐어요
저는 2박 3일 동안 트윈베드룸에서 묵었어요
글래드호텔의 위치가 정말 좋았는데요
그 이유는 별다방이 있고 분식집도 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여의도 한강공원이 가깝게 있어서
저에게 최고의 선택이더라고요
저는 7층으로 방 배정을 받았어요
체크인하고 제가 묵을 방에 갈 때가 제일 설레여요
제가 생각하는 글래드호텔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도로뷰가 아닌 벽뷰예요
제가 호텔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트윈룸은 대부분 벽뷰이고,
더블룸은 도로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트윈룸이 아닌 더블룸에서 하루 자고 싶더라고요
역시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라 그런지
제 사랑 욕조는 없었어요ㅜㅜ
그래도 호텔에서 이틀 밤 보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행복한 거 있죠?!
저는 화장실 쪽에 있는 침대에서 잤는데요
호텔에 있는 침대는 정말 마약 같아요
푹신푹신해서 바로 침대에 누우면 자고 싶어지더라고요
지금 호텔 후기를 적는 이 순간에도 글래드 호텔에 또 가고 싶네요!
친구랑 같이 이마트에서 일용할 음식과 함께 스타벅스에 들려서
음료 2잔을 사서 들어와서 수다 좀 떨다가 잤어요
그럼 저는 다른 후기를 들고 올게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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