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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을 맞아 가게 된 서울숲 카페
'어라운드데이'
어라운드데이는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듯 했다
가니까 제일 먼저 보였던 건 리트리버였어요:)
어라운드데이는 서울숲 카페 중에서도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였고
크로플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각 층을 표시한 파란색 아크릴판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여기는 루프탑도 있어서 루프탑에서 커피 마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친구는 배가 부른 상태여서 크로플만 시켰고
저는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시켰어요!
여기에서 파는 크로플에는 브라운치즈가 올라가고
어라운드데이 시그니처 메뉴인 듯 했어요!
커피와 크로플을 시키고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데
계단 밑에 이렇게 레몬 나무가 있더라고요!
레몬 나무는 처음 봤어요
그냥 보기만 해도 상큼상큼해요!
크로플에 올라간 치즈가 바로 브라운치즈인가 봐요!
작년에 크로플이 유행해서 와플팬을 사서 크로플을 많이 해먹었는데
이렇게 치즈가 올라간 크로플을 먹으려고 하니까 두근두근 했어요!
바닐라라떼도 맛있고 크로플도 맛있었어요!
친구랑 수다를 떨다가 시간이 늦어서 집에 갔어요
나중에 또 오고 싶은 카페예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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