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친구랑 함께 하는 제주여행 첫날밤은 원래 다른 곳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파티 참석이 필수라고 하여 그곳은 취소하고 이호테우해변 근처에 있는 ‘싹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어요 친구랑 저는 11시 넘은 시간에 숙소에 도착해서 직원분께 연락드리고 체크인을 진행했어요 저희는 다인실이 아닌 2인실로 예약했고 그동안 호텔을 자주 이용해서 게스트하우스에 TV가 없다는 걸 알았어요ㅎㅎ 저희가 묵은 방은 복도 맨끝 방이었고 전망은 공사장뷰였어요 그래서 이용하는 동안은 창문 닫아놓고 생활했어요 하룻밤만 자는 거라 딱히 불편한 점은 못 느꼈어요 트윈룸은 없어서 하루만 친구랑 더블베드 이용하기로 했어요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같이 자는 것보다 따로 자는 게 편하게 느껴졌는데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