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토리's 일상생활/일상

작년 명절 연휴에 친구와 함께 경복궁에 다녀왔어요!

햄토리:D 2024. 11. 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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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설 명절에 친구랑 같이 경복궁에 다녀왔어요! 

친구랑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경복궁 관람하는 걸 좋아했어요

 

작년에 다녀온 경복궁이지만 지금 후기 남기는 거 반성해

 

 

 

 

이날은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한겨울이라 정말 추웠어요 

 

 

다들 롱패딩이나 숏패딩 입고 나들이 나왔더라고요 

추석이나 설 연휴에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저희가 먼저 간 곳은 경복궁 근정전이에요 

 

왕의 즉위식이나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궁중연회 등 중요한 국가행사를 치르던 곳이라고 해요.

 

근정전 앞쪽에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그 비석이 바로 품계석이에요

 

경복궁 근정전은 궁궐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건물로

면적도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정전 바로 뒤에 있는 건물은 바로 사정전이에요 

 

왕이 신화들과 함께 일상 업무를 보던 공식 집무실이 바로 사정전이에요

이 사정전에서 매일 아침 업무 보고와 회의가 이루어졌다고 해요

 

 

 

 

 

이 검은 기둥이 바로 굴뚝이에요 

 

옛날에는 온돌로 난방을 했는데 건물 밑에서 불을 피우면

연기가 이 굴뚝으로 나가는 것이라고 해요 

 

 

 

 

어느 건물 근 처에 있는 굴뚝이에요 

 

굴뚝 모양도 예전에 1박 2일에서 봐서 굴뚝이라는 것만 인지하고 있어요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교태전 뒤에 있는 아미산인데 

친구가 아미라 아미산은 항상 방문하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사진을 못 찍었어요 

 

 

 

 

제가 경복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 바로 '향원정'이에요

연못 위에 있는 건물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향원정은 1873년(고종 10)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그 앞에 연못(향원지)을 파서

연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2층의 육모지붕의 형태로 지었다고 해요

 

향원정을 가기 위해 지은 다리 이름은 취향교인데 ‘향기에 취한다’라는 뜻이에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향원정 보수 공사를 해서 

원래 자리로 취향교를 복원했다고 합니다.

 

 

 

 

경복궁 관람할 때 항상 마지막으로 보는 곳이 바로 경회루예요 

 

경회루는 왕이 신하들과 규모가 큰 연회를 열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인데요 

경회루 건물 2층에 올라가면 사방으로 액자에 있는 사진처럼 볼 수 있다고 해요 

 

경회루 특별 관람도 진행하고 있는데 경복궁 홈페이지에서

정해진 기간 (2024.5.8.~10.31)에 사전 예약해야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고 해요 

 

경회루를 보고 있으면 근처에 인생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친구랑 사진 후다닥 찍고 이동하기로 했어요 

 

https://www.kguide.kr/gba01/

 

경복궁관리소

 

www.kguide.kr

 

 

 

어느새 경복궁 한 바퀴를 걸어 다녔더니 배가 고파서 

밥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다음에 또 경복궁 보러 갈 예정이에요 

 

경복궁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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