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구좌읍 맛집인 치저스에 다녀왔던 후기입니다
친구가 치저스는 꼭 가야 한다고 해서 예약해서 간 맛집인데요
치저스는 2016년부터 푸드트럭을 해오시다가
비자림 쪽에 터를 잡고 오픈한 식당이에요
부부 단 둘이 운영하고 있고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네이버를 통해 꼭 예약을 하고 가셔야 돼요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헛걸음을 하실 수가 있어요

▷ 치저스 영업시간 ◁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7시 선착순 예약
화, 수, 목 휴무
금, 토, 일, 월 영업
치저스는 주 4일 영업이고 매주 화요일 6시, 7시에
선착순 예약을 네이버를 통해 신청받고 있어요
(ex. 6월 17일에 가고 싶으신 분은
6월 14일 오후 6시, 7시 예약 신청 후 2만원 입금)
예약하면 예약금 2만원을 입금해야 되는데요
입금자명이랑 예약자명이랑 일치해야 한다고 해요
만약 입금자명과 예약자명이 일치하지 않으면
미입금으로 확인되어 예약을 취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안내해주신 자리에 자리를 잡고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예약을 하면 사장님께 예약 문자 연락이 오는데
그때 먹고 싶은 메뉴를 미리 알려드리면 되는데요

라클렛 스테이크 : 16,000원
저희는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라클렛과 수제소고기 미트볼,
한치리조또아린치니를 시켰어요
예약하고 맛집에 온 거라 정말 기대가 많이 됐어요
라클렛 스테이크는 치즈폭포를 카운터에서 보여주시는데요
치즈 폭포 영상을 사장님께 찍고 싶다고 하면
사장님이 오셔서 지금 찍으라고 알려주세요
그럼 가서 찍으면 되는데요
저는 안 찍었어요..하핳
라클렛이 나오고 곧이어 아란치니가 나왔어요

훈제리조또아린치니 14,000원
아린치니(Arancini)는 이탈리아식의 라이스볼을 뜻한다고 해요
한치리조또 아린치니는 한치와 모짜렐라가 가득 들어간
리조또를 바삭하게 튀긴 메뉴인데요
식감도 너무 좋았고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수제소고기미트볼 : 14,000원
열심히 라클렛 스테이크와 한치리조또아린치니를 먹고 있다 보니
바로 수제소고기미트볼이 나왔어요
미트볼은 정말 고기가 부드럽고
아린치니와는 다르게 매콤하지 않아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최고예요
치저스는 메뉴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서
정말 예약한 보람이 있는 맛집이에요
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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