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랑 저녁 먹고 거하게 먹은 고기를 소화시키기 위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새연교로 향했어요!

저희가 새연교에 도착했을 때 해가 지고 있어서
하늘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하늘색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새연교 근처에 잠수함을 타는 곳도 있더라고요
저는 물을 너무 무서워해서
굳이 잠수함 체험은 하지 않았어요ㅎㅎ
사람들이 노을지는 모습을 계속 촬영하고 있어서
저랑 친구도 같이 그 자리에 서서 하늘만 계속 사진 찍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새연교로 산책 나오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한데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에서 최수연 변호사와
권모술수 변호사가 함께 대화를 나눈 장소예요
이곳 새연교는 서귀포와 새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좋은 인연을
아름답게 맺어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요
주변에는 보행 산책로와 새섬 산책로, 뮤직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저희는 산책로만 살짝궁 걸어 다녔어요
다리 건너가면 새섬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었는데
저희는 사실 귀찮아서 새섬까지는 가지 않았어요
국내 최초로 외줄 케이블 형식의 길이 169m, 폭 4-7m의 사정교라고 하는데요.
제주 전통배 테우의 모습을 형상화한 다리라고 해요
저희가 저녁에 가서 그런지 다리에 조명이 들어와서 정말 예쁘더라고요
다리 조명이 계속 변해서 맘에 드는 조명색이 나올 때까지 친구랑 사진 찍기에 몰두했었어요
산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새연교에 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새연교 보고 너무 피곤해서 숙소로 향했어요!
다음 후기는 4일차 후기로 돌아올게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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